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XYZ)가 바리스타 챔피언의 핸드드립 모션을 구현하는 로봇 ‘바리스드립 챔피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리스드립 챔피언 에디션은 2019년 ‘코리아 브루어스 컵’에서 우승한 국가대표 바리스타 정형용씨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원두 그라인딩부터 온수 가열, 서빙까지 모두 수행한다.
드립 커피를 내리는 로봇, 모션은 어떻게 구현해야 할까? 이전까지는 음료를 안정적으로 빠르게 만들기 위한 기술이 개발됐다. 앞으로는 업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손기술을 로봇이 따라 배우는 일이 흔해질 전망이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는 지난 15일부터 사흘 간 더현대 서울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드립 커피를 내리는 로봇 ‘바리스 드립 챔피언 에디션’을 처음 공개했다.
요즘은 카페에서 바리스타 대신 로봇이 직접 커피를 내리는 풍경이 낯설지 않다. 수년 전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커피를 내려주는 로봇이 우리 일상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온 탓이다. 이젠 특정 기업체나 건물에 입주하는 카페에서도 더 세련된 로봇 바리스타를 만나게 될 전망이다. 층간 배송로봇과 연동해 건물 내 어디서나 커피를 직접 만들고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동안 인건비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에 집중했던 무임점포 업계가 최근 제품·서비스 만족도를 두고 다투는 ‘품질 경쟁’에 나서고 있다. 특히 무인카페와 무인점포 솔루션 등 각 분야에서 최근 수 년 사이 설립된 신생 기업들이 이런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로봇 기술 발달로 무인 서비스가 늘어나며 무인점포 시장의 초점은 점차 품질을 높여 소비자 재구매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4일 무인 조리형 자판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로봇을 활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음식점을 방문해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식약처는 지난해 6월에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의 일환으로 현행 식품자동판매기 영업 범위에 음식 조리를 포함하는 내용의 규제개선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로봇 등을 활용한 자동·반자동 형태의 식품조리·판매 영업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관리체계를 정비하고 로봇 조리 음식의 자판기 판매 허용 등 영업자의 진입 규제를 완화해 신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2023/12/21] 제3회 코어 스타트업 어워즈 성료…전국부문 대상에 ‘(주)엑스와이지’
스타트업들을 위한 축제 ‘제3회 코어 스타트업 어워즈’가 21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됐다. 벌써 세 번째를 맞이한 코어 스타트업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혁신 기술 및 아이템을 바탕으로 높은 사업성과를 보인 전국의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내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전국에서 지역별 1개 우수기업을 선발하고, 전국 부문과 산업 부문으로 나눠 투자 브리핑(IR)부터 후속 투자까지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을 위한 지원을 담당해오고 있다.
[2023/12/06] [아이포럼 2023] "인터넷, 모바일 다음은 로봇…AI 시대 핵심 인터페이스 될 것"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시대별로 새로운 웨이브가 만들어지며 다양한 기회들이 생겨난다. 과거엔 인터넷, 현재는 모바일이 뚜렷한 테크 웨이브다. 모바일 다음은 로봇이라고 본다. 인공지능(AI)이 탄생하며 로봇의 시대가 온다. AI 시대의 바람직한 인터페이스가 로봇이기 때문이다." 황성재 엑스와이지(XYZ) 대표는 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서 열린 '아이포럼 2023'에서 '인공지능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2023/12/05] 로봇신문, '2023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 30개사 선정, 발표
로봇신문은 5일 '2023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Korea Robot Company of the Year 2023)' 30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올 한해 동안 대한민국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과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 CEO 경영 능력, 신제품 발표 및 시장 성과 등 종합적인 요소를 평가해 산업용 로봇, 전문 서비스 로봇, 개인 서비스 로봇, 로봇 부품, 로봇SW/플랫폼, 인공지능 등 6개 부문에 총 30개사를 '2023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Korea Robot Company of the Year 2023)'으로 선정했다.
급변하는 콘텐츠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콘텐츠 스타트업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하 콘진원)은 23일 서울 중구 CKL 기업지원센터 스테이지에서 ‘2023 KOCCA 데모데이 & 네트워킹(이하 데모데이)’을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자와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행사로, 창업 3년 이내 초기단계 스타트업부터 7년 미만 중기 스타트업이 초기·창업도약·오픈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된 130개사가 참여했다.
[2023/11/22] 로봇 친화 빌딩 만드는 '엑스와이지'… "사람과 상호작용으로 공간가치 높일 것"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 ‘엑스와이지(XYZ)’가 로봇빌딩 솔루션(RBS)사업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로봇을 통한 서비스 자동화의 적용 범위를 식음료 제조나 배달을 넘어 건물 전체로 확대해 공간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는 데엔 농림수산식품(농식품) 모태펀드가 마중물이 되고 있다. 농식품 모태펀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운용하는 펀드다.
국내 11개 기업이 지난해 플라스틱 사용 1만 1915톤을 줄였다. 2025년 플라스틱 국제협약 체결을 앞두고 기업이 자발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는 모습이다. 세계자연기금(WWF)은 기업 공동의 플라스틱 감축 선언 이니셔티브(PACT)에 가입한 국내 11개 기업의 연간 성과를 담은 두 번째 ‘PACT(Plastic ACTion) 성과보고서’를 20일 발간했다.
한국 ‘국가대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100곳의 세 번째 명단이 발표됐다. AI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민간 프로젝트인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을 통해서다. 한국경제신문사와 KT는 26일 서울 잠실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2023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 콜로키움’ 행사를 열었다. 2021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한국 AI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소개했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는 자체 로봇카페 라운지엑스가 글로벌 컴퓨팅 업체 AMD와 협업 행사를 진행하고 한정판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AMD가 국내 식음 브랜드와 진행하는 최초 협업 사례다. 라운지엑스는 먼저 세트 메뉴 구매 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브랜드 전시관에서 최신형 아이스크림 로봇 ‘아리스3.0’을 선보인다. 추석 연휴 동안 서울 도심 내 나들이를 계획 중인 시민에게 첨단 식품 기술 기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엑스와이지는 지난 7월부터 10월 3일까지 비더비의 브랜드라운지에서 ‘터치 더 뉴 서울(Touch the new Seoul)’을 주제로 F&B(Food and Beverage, 식음료 관련 산업) 리테일 브랜드 라운지엑스(Lounge’X)의 전시를 운영 중이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식음료 자회사 라운지엑스에 김동진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엑스와이지는 푸드 리테일 시장부터 일상 공간까지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한 로봇 기술을 개발해왔다.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 사람의 업무를 돕는 협업로봇과 사람이 없어도 운영 가능한 무인화 푸드로봇을 선보였다.
[2023/09/04] [인터뷰] “생활 속 불편함 해소하는 로봇 만든다”…엑스와이지 김병조 COO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설립 이래 최대 수준인 두 자릿수 채용에 나선다.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영향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급감한 상황에서 말이다. 엑스와이지 김병조 COO(비즈니스 그룹 & 인사 총괄)를 통해 엑스와이지의 비전과 채용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2023/08/10] "서울은 진짜 현대적"... 실내서도 '한국의 멋' 제대로 즐긴 잼버리 대원들
1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지하 2층. 1,223㎡(약 37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비더비(Be the B)' 전시장은 스위스에서 온 잼버리 대원 80여 명의 웃음소리와 탄성으로 가득 찼다. 북상 중인 태풍 ‘카눈’ 탓에 바깥나들이는 할 수 없었지만 실내에서도 뷰티, 패션 트렌드 등 한국의 멋을 맘껏 만끽할 수 있었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2023 아기유니콘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기준으로 아기유니콘으로 선정한 기업 중 글로벌 시장 진출과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한 20개사를 추가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동로봇이 시장 외형을 키우며 고객 찾기에 분주하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식음료부터 각종 제조 현장과 의료 분야 등으로 활용처를 점차 넓히고 있다. 덴마크 협동로봇 제조기업 유니버설로봇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협동로봇 혁신포럼’을 통해 자사 협동로봇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2023/07/13] ‘DDP 비더비’, 최신 기술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 “로봇이 만들어준 아이스크림과 커피 즐긴다”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김현우)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B the B(비더비)’를 서울의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전 영역의 트렌드를 한 곳에서 관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개관한다고 밝혔다. ‘B the B’ 시즌 2인 셈이다.
엑스와이지와 광운대학교(이하 광운대)가 광운대 로보틱스 교육 프로그램 내 채용 연계 정책을 통해 자율주행로봇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길을 함께 걷기로 했다. 광운대 로보틱스 교육 프로그램은 ‘자율주행로봇 제어 테크니션 양성과정’으로, 취업 역량 강화 및 로보틱스 관련 경진대회 수상을 목표로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생은 로봇 기초·로봇 소프트웨어 개념 등 기본 개념 교육부터 실습 및 산학 프로젝트까지 과정을 밟게 된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한국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엑스와이지는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식음료 제조와 서빙을 통해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지능형 식음료 제조로봇, 병원 내 혈액을 운반하는 헬스케어 자율주행 로봇 등 일상에 활용되는 사용자 중심의 로봇을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2023/09/19] 엑스와이지, 세계자연기금(WWF)과 플라스틱 감축위한 PACT 공동 선언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가 세계자연기금(WWF)의 PACT 가입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엑스와이지는 지난 9일 서울시 종로구의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진행된 PACT(Plastic ACTion) 기업공동 선언식에 참여하여 WWF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PACT 가입을 통해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컵을 자사의 로봇카페 시스템에 도입하여, 불필요한 플라스틱 활용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식음료(F&B)는 서비스 로봇이 활약하는 대표적 시장이다. 스타트업 엑스와이지(XYZ)는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에 이어 아이스크림 로봇 '아리스'를 선보이며 이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3' 현장에서 만난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는 "아리스 3.0은 아이스크림 약 10종과 토핑 3종을 조합해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1분 내외로 제조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인공지능 비전 기반 아이스크림 로봇 '아리스 3.0' 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아리스 3.0은 2021년 출시된 초기 모델과 비교하여 약 50% 정도 경량화됐으며,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시간도 약 20% 빨라졌다. 이전 버전보다 2배 커진 26인치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컨텐츠를 표현할 수 있고, 아이스크림 약 10종과 토핑 3종을 조합해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1분 내외로 제조할 수 있다. 신제품은 클라우드 로봇 관제 시스템과 통합해 실시간으로 로봇 상태와 재고인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경제] 23일 서울 코엑스 카페쇼를 방문하러 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3층 C홀 761번 부스. 박스 형상을 한 자율주행 로봇이 나무상자로 둘러싸인 벽 사이를 일정한 속도로 불빛을 번쩍이며 바삐 돌아가고 있었다. 로봇 앞에 사람의 발이 서면 알아서 멈출 정도로 똑똑하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처음으로 선보인 자율주행 배달로봇 ‘스토리지’의 모습이다.
[IT조선] 음료가 엎질러져 있거나 고객이 로봇을 만지려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로봇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로봇을 활용한 무인 카페가 오픈했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 아지트 신사옥에 ‘엑스익스프레스(X-EXPRESS)’의 두 번째 매장인 ‘카카오판교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로봇신문]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가 17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이 주최하는 글로벌 스포츠 프로젝트인 ‘FTX MLB 홈런 더비 X 서울’에서 로봇 커피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카페 ‘라운지엑스 팝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로봇신문] 로봇신문이 선정한 '2021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 시상식이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 겸 발행인, 이민우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항공과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김환근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 부회장과 25개 수상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전 11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XYZ)가 바리스타 챔피언의 핸드드립 모션을 구현하는 로봇 ‘바리스드립 챔피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리스드립 챔피언 에디션은 2019년 ‘코리아 브루어스 컵’에서 우승한 국가대표 바리스타 정형용씨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원두 그라인딩부터 온수 가열, 서빙까지 모두 수행한다.
드립 커피를 내리는 로봇, 모션은 어떻게 구현해야 할까? 이전까지는 음료를 안정적으로 빠르게 만들기 위한 기술이 개발됐다. 앞으로는 업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손기술을 로봇이 따라 배우는 일이 흔해질 전망이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는 지난 15일부터 사흘 간 더현대 서울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드립 커피를 내리는 로봇 ‘바리스 드립 챔피언 에디션’을 처음 공개했다.
요즘은 카페에서 바리스타 대신 로봇이 직접 커피를 내리는 풍경이 낯설지 않다. 수년 전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커피를 내려주는 로봇이 우리 일상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온 탓이다. 이젠 특정 기업체나 건물에 입주하는 카페에서도 더 세련된 로봇 바리스타를 만나게 될 전망이다. 층간 배송로봇과 연동해 건물 내 어디서나 커피를 직접 만들고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동안 인건비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에 집중했던 무임점포 업계가 최근 제품·서비스 만족도를 두고 다투는 ‘품질 경쟁’에 나서고 있다. 특히 무인카페와 무인점포 솔루션 등 각 분야에서 최근 수 년 사이 설립된 신생 기업들이 이런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로봇 기술 발달로 무인 서비스가 늘어나며 무인점포 시장의 초점은 점차 품질을 높여 소비자 재구매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4일 무인 조리형 자판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로봇을 활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음식점을 방문해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식약처는 지난해 6월에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의 일환으로 현행 식품자동판매기 영업 범위에 음식 조리를 포함하는 내용의 규제개선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로봇 등을 활용한 자동·반자동 형태의 식품조리·판매 영업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관리체계를 정비하고 로봇 조리 음식의 자판기 판매 허용 등 영업자의 진입 규제를 완화해 신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2023/12/21] 제3회 코어 스타트업 어워즈 성료…전국부문 대상에 ‘(주)엑스와이지’
스타트업들을 위한 축제 ‘제3회 코어 스타트업 어워즈’가 21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됐다. 벌써 세 번째를 맞이한 코어 스타트업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혁신 기술 및 아이템을 바탕으로 높은 사업성과를 보인 전국의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내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전국에서 지역별 1개 우수기업을 선발하고, 전국 부문과 산업 부문으로 나눠 투자 브리핑(IR)부터 후속 투자까지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을 위한 지원을 담당해오고 있다.
[2023/12/06] [아이포럼 2023] "인터넷, 모바일 다음은 로봇…AI 시대 핵심 인터페이스 될 것"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시대별로 새로운 웨이브가 만들어지며 다양한 기회들이 생겨난다. 과거엔 인터넷, 현재는 모바일이 뚜렷한 테크 웨이브다. 모바일 다음은 로봇이라고 본다. 인공지능(AI)이 탄생하며 로봇의 시대가 온다. AI 시대의 바람직한 인터페이스가 로봇이기 때문이다." 황성재 엑스와이지(XYZ) 대표는 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서 열린 '아이포럼 2023'에서 '인공지능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2023/12/05] 로봇신문, '2023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 30개사 선정, 발표
로봇신문은 5일 '2023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Korea Robot Company of the Year 2023)' 30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올 한해 동안 대한민국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과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 CEO 경영 능력, 신제품 발표 및 시장 성과 등 종합적인 요소를 평가해 산업용 로봇, 전문 서비스 로봇, 개인 서비스 로봇, 로봇 부품, 로봇SW/플랫폼, 인공지능 등 6개 부문에 총 30개사를 '2023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Korea Robot Company of the Year 2023)'으로 선정했다.
급변하는 콘텐츠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콘텐츠 스타트업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하 콘진원)은 23일 서울 중구 CKL 기업지원센터 스테이지에서 ‘2023 KOCCA 데모데이 & 네트워킹(이하 데모데이)’을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자와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행사로, 창업 3년 이내 초기단계 스타트업부터 7년 미만 중기 스타트업이 초기·창업도약·오픈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된 130개사가 참여했다.
[2023/11/22] 로봇 친화 빌딩 만드는 '엑스와이지'… "사람과 상호작용으로 공간가치 높일 것"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 ‘엑스와이지(XYZ)’가 로봇빌딩 솔루션(RBS)사업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로봇을 통한 서비스 자동화의 적용 범위를 식음료 제조나 배달을 넘어 건물 전체로 확대해 공간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는 데엔 농림수산식품(농식품) 모태펀드가 마중물이 되고 있다. 농식품 모태펀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운용하는 펀드다.
국내 11개 기업이 지난해 플라스틱 사용 1만 1915톤을 줄였다. 2025년 플라스틱 국제협약 체결을 앞두고 기업이 자발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는 모습이다. 세계자연기금(WWF)은 기업 공동의 플라스틱 감축 선언 이니셔티브(PACT)에 가입한 국내 11개 기업의 연간 성과를 담은 두 번째 ‘PACT(Plastic ACTion) 성과보고서’를 20일 발간했다.
한국 ‘국가대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100곳의 세 번째 명단이 발표됐다. AI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민간 프로젝트인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을 통해서다. 한국경제신문사와 KT는 26일 서울 잠실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2023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 콜로키움’ 행사를 열었다. 2021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한국 AI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소개했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는 자체 로봇카페 라운지엑스가 글로벌 컴퓨팅 업체 AMD와 협업 행사를 진행하고 한정판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AMD가 국내 식음 브랜드와 진행하는 최초 협업 사례다. 라운지엑스는 먼저 세트 메뉴 구매 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브랜드 전시관에서 최신형 아이스크림 로봇 ‘아리스3.0’을 선보인다. 추석 연휴 동안 서울 도심 내 나들이를 계획 중인 시민에게 첨단 식품 기술 기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엑스와이지는 지난 7월부터 10월 3일까지 비더비의 브랜드라운지에서 ‘터치 더 뉴 서울(Touch the new Seoul)’을 주제로 F&B(Food and Beverage, 식음료 관련 산업) 리테일 브랜드 라운지엑스(Lounge’X)의 전시를 운영 중이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식음료 자회사 라운지엑스에 김동진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엑스와이지는 푸드 리테일 시장부터 일상 공간까지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한 로봇 기술을 개발해왔다.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 사람의 업무를 돕는 협업로봇과 사람이 없어도 운영 가능한 무인화 푸드로봇을 선보였다.
[2023/09/04] [인터뷰] “생활 속 불편함 해소하는 로봇 만든다”…엑스와이지 김병조 COO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설립 이래 최대 수준인 두 자릿수 채용에 나선다.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영향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급감한 상황에서 말이다. 엑스와이지 김병조 COO(비즈니스 그룹 & 인사 총괄)를 통해 엑스와이지의 비전과 채용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디저트를 만들어 주는 '로봇 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로봇 손으로 아이스크림 통이 옮겨지면,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담겨 구매자에게 전달됩니다. 아이들은 움직이는 로봇이 직접 만들어 주는 간식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2023/08/22] 푹푹찌는 늦여름 즐길 거리 '국립부산과학관'에 다 있다디저트를 만들어 주는 '로봇 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로봇 손으로 아이스크림 통이 옮겨지면,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담겨 구매자에게 전달됩니다. 아이들은 움직이는 로봇이 직접 만들어 주는 간식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2023/08/22] 바리스타 로봇에 최초 리유저블 컵 시스템 도입 주목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이달 3일 오픈한 라운지엑스 여의도 IFC몰점에 리유저블 컵 시스템을 도입했다. 커피 제조와 서빙을 수행하는 바리스타 로봇을 카페에 적용해 고용 및 인건비 부담을 절감한 데 이어, 친환경 ESG도 본격적으로 실천한다.
[2023/08/10] "서울은 진짜 현대적"... 실내서도 '한국의 멋' 제대로 즐긴 잼버리 대원들
1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지하 2층. 1,223㎡(약 37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비더비(Be the B)' 전시장은 스위스에서 온 잼버리 대원 80여 명의 웃음소리와 탄성으로 가득 찼다. 북상 중인 태풍 ‘카눈’ 탓에 바깥나들이는 할 수 없었지만 실내에서도 뷰티, 패션 트렌드 등 한국의 멋을 맘껏 만끽할 수 있었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2023 아기유니콘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기준으로 아기유니콘으로 선정한 기업 중 글로벌 시장 진출과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한 20개사를 추가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동로봇이 시장 외형을 키우며 고객 찾기에 분주하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식음료부터 각종 제조 현장과 의료 분야 등으로 활용처를 점차 넓히고 있다. 덴마크 협동로봇 제조기업 유니버설로봇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협동로봇 혁신포럼’을 통해 자사 협동로봇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2023/07/13] ‘DDP 비더비’, 최신 기술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 “로봇이 만들어준 아이스크림과 커피 즐긴다”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김현우)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B the B(비더비)’를 서울의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전 영역의 트렌드를 한 곳에서 관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개관한다고 밝혔다. ‘B the B’ 시즌 2인 셈이다.
엑스와이지와 광운대학교(이하 광운대)가 광운대 로보틱스 교육 프로그램 내 채용 연계 정책을 통해 자율주행로봇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길을 함께 걷기로 했다. 광운대 로보틱스 교육 프로그램은 ‘자율주행로봇 제어 테크니션 양성과정’으로, 취업 역량 강화 및 로보틱스 관련 경진대회 수상을 목표로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생은 로봇 기초·로봇 소프트웨어 개념 등 기본 개념 교육부터 실습 및 산학 프로젝트까지 과정을 밟게 된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한국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엑스와이지는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식음료 제조와 서빙을 통해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지능형 식음료 제조로봇, 병원 내 혈액을 운반하는 헬스케어 자율주행 로봇 등 일상에 활용되는 사용자 중심의 로봇을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2023/09/19] 엑스와이지, 세계자연기금(WWF)과 플라스틱 감축위한 PACT 공동 선언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가 세계자연기금(WWF)의 PACT 가입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엑스와이지는 지난 9일 서울시 종로구의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진행된 PACT(Plastic ACTion) 기업공동 선언식에 참여하여 WWF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PACT 가입을 통해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컵을 자사의 로봇카페 시스템에 도입하여, 불필요한 플라스틱 활용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식음료(F&B)는 서비스 로봇이 활약하는 대표적 시장이다. 스타트업 엑스와이지(XYZ)는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에 이어 아이스크림 로봇 '아리스'를 선보이며 이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3' 현장에서 만난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는 "아리스 3.0은 아이스크림 약 10종과 토핑 3종을 조합해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1분 내외로 제조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인공지능 비전 기반 아이스크림 로봇 '아리스 3.0' 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아리스 3.0은 2021년 출시된 초기 모델과 비교하여 약 50% 정도 경량화됐으며,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시간도 약 20% 빨라졌다. 이전 버전보다 2배 커진 26인치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컨텐츠를 표현할 수 있고, 아이스크림 약 10종과 토핑 3종을 조합해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1분 내외로 제조할 수 있다. 신제품은 클라우드 로봇 관제 시스템과 통합해 실시간으로 로봇 상태와 재고인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경제] 23일 서울 코엑스 카페쇼를 방문하러 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3층 C홀 761번 부스. 박스 형상을 한 자율주행 로봇이 나무상자로 둘러싸인 벽 사이를 일정한 속도로 불빛을 번쩍이며 바삐 돌아가고 있었다. 로봇 앞에 사람의 발이 서면 알아서 멈출 정도로 똑똑하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처음으로 선보인 자율주행 배달로봇 ‘스토리지’의 모습이다.
[IT조선] 음료가 엎질러져 있거나 고객이 로봇을 만지려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로봇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로봇을 활용한 무인 카페가 오픈했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 아지트 신사옥에 ‘엑스익스프레스(X-EXPRESS)’의 두 번째 매장인 ‘카카오판교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로봇신문]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가 17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이 주최하는 글로벌 스포츠 프로젝트인 ‘FTX MLB 홈런 더비 X 서울’에서 로봇 커피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카페 ‘라운지엑스 팝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로봇신문] 로봇신문이 선정한 '2021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 시상식이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 겸 발행인, 이민우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항공과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김환근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 부회장과 25개 수상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전 11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